1970년 한샘을 창립하고 국내 1위의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으로 키워낸 조창걸 회장이 '재단법인 한샘드뷰(DBEW)연구재단'에 개인 재산의 절반을 출연한다.
한샘드뷰연구재단은 조창걸 회장이 개인 자격으로 2012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세계 속에서 한국의 미래를 개척해 갈 전략을 개발하고 미래의 세계와 동북아, 한국을 이끌어 갈 리더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 회장은 26일 1차로 한샘 지분 60만주(현시세 1천억원규모)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260만주(4천400억원규모)를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