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2위…'착하지 않은 여자들' 긴장

입력 2015-03-26 10:07
'앵그리맘'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2위…'착하지 않은 여자들' 긴장



'앵그리맘'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MBC '앵그리맘' 3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이는 2회 방송분이 기록한 9.9%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앵그리 맘'에서는 조강자(김희선)가 학교폭력을 당한 딸 오아란(김유정)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명성고등학교 고복동(지수) 등과 맞붙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하이드 지킬 나'는 3.4%의 시청률을,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2.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앵그리맘'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2위" "'앵그리맘' 시청률, 동시간대 2위" "'앵그리맘' 시청률 동시간대 2위…'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과 큰 차이 없네" "'앵그리맘' 시청률, 앞으로 상승할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앵그리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