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현실로' 무선충전 원리, 투명인간 원리

입력 2015-03-26 00:00
수정 2015-03-26 03:32
▲'영화가 현실로' 무선 충전 원리, 투명 인간 원리(사진=YTN)

'꿈이 현실로' 무선충전 원리, 투명인간 원리

인간의 기술력이 하루가 다르게 진보하고 있다.

이제는 무선 충전이 가능한 시대다.

무선 충전 원리란, 19세기 영국 물리학자 패러데이가 발견한 '전자기유도(電磁氣誘導)'를 상용화 한 것이다. 쉽게 설명하면 전선에 전류가 흐르면 자기장이 생긴다. 이 자기장 에너지를 이용해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최근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엣지'도 무선 충전 원리를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내장형 무선 충전' 기술을 선보였다. PMA와 WPC 두 가지 무선충전을 지원하고, 기존치(Qi) 표준 기반 기기에서도 충전할 수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는 투명 망토를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복수의 언론은 지난해 9월 “뉴저지주 로체스터대학 연구진이 대형 물체를 보이지 않게 만드는 기술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투명 망토는 렌즈를 여러 장 겹쳐 만든 것으로, 렌즈 뒤의 물건을 시야에서 사라지게 하는 효과를 낸다.

투명 망토를 개발한 로체스터대 물리학교 존 하웰 교수는 “비용은 1000달러(104만원) 조금 넘었을 뿐”이라고 밝혀 투명망토 상용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