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계절인 봄이 다가오면서 예비 신혼부부들의 마음도 덩달아 들뜨고 있다. 한창 결혼식이 많은 봄에는 웨딩홀을 예약하기도 하늘에 별 따기 일 만큼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이 많다.
하지만 마냥 행복하기만 할 것 같은 결혼식은 생각 외로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웨딩홀부터 드레스, 웨딩촬영 등 하나하나 알아보다 보면 연인과의 다툼이 잦아지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선택을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렇듯 결혼에 대한 준비가 걱정되는 신혼부부라면 웨딩박람회를 통해 정보를 알아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대표적인 대형 웨딩박람회로 꼽히는 하우투&애비뉴 웨딩대박람회는 전통과 품격을 갖춘 박람회로 이미 예비 신혼부부들 사이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우투&애비뉴 웨딩대박람회는 오는 4월 4일 토요일부터 다음날인 5일 일요일까지 63빌딩 세쿼이아룸에서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얼리버드’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방문객에 선물을 증정하는 등 방문 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하우투&애비뉴 웨딩대박람회에서는 2015년 신상 드레스 컬렉션을 진행 해 최근 가장 유행하는 디자인의 드레스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결혼 준비 필수품으로 꼽히는 웨딩다이어리와 연극 일만원권 상품권도 모두에게 증정한다.
웨딩 박람회를 통해 웨딩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는 필립스 테이브 그릴을 증정하고 있으며 동화면세점 할인쿠폰도 준비돼 있어 보다 실속있고 품격있는 결혼식을 준비하고 싶은 신혼부부라면 반드시 들러봐야 할 박람회다.
웨딩박람회 관계자는 “복잡한 결혼에 대한 준비를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하우투&애비뉴 웨딩대박람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참여 전시 업체에서 증정하고 있는 선물 역시 푸짐하니 놓치지 말고 챙겨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 웨딩 전문가와 무료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번 대형웨딩박람회와 더불어 2015신혼여행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상담 받을 수 있는 허니문박람회도 같은 장소에서 열려 많은 인파가 예상되므로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사전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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