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유학의 첫걸음 신HSK, 제대로 준비하려면?

입력 2015-03-25 17:21


국제무대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면서 전세계의 관심이 중국으로 쏠리고 있다. 이에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 사이에서도 영어권 국가 못지 않게 중국 유학을 선호하는 추세다.

중국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 전국 775개 대학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 약 38만명 가운데 한국인 유학생 수는 약 6만 3천여명에 이른다.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을 뿐아니라 두번째로 많은 미국보다 2.6배 이상 높은 수치다. 국내에서 중국 유학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이처럼 중국으로 떠나는 유학생이 많다고 해서 누구나 쉽게 중국 유학을 떠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지에서 중국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중국어 능력을 일정수준 이상 갖추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중국에서는 외국인을 위한 중국어 시험인 ‘한어수평고시(이하 HSK)’를 실시하고 있다. 중국 교육부 국가한어수평고시위원회가 주관하는 HSK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 시험 가운데 가장 권위있는 시험으로 꼽힌다. 우리나라에서는 HSK에서 개편된 신HSK 시험이 시행되고 있으며 수준별로 각각 1급~6급까지 등급이 매겨진다.

신HSK는 독해, 듣기, 쓰기, 회화 등 다양항 영역을 통해 중국어 능력을 테스트하기 때문에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선 중국어 기초를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중국어는 고유의 성조와 너무 많은 한자어휘 때문에 독학으로 습득하기엔 어려움이 많이 따른다.

이에 EBS의 프리미엄 외국어 교육 사이트 EBSlang은 중국유학 준비생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중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누들 신HSK’라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누들 신HSK는 현재 기초를 완벽히 다질 수 있는 3급 코스부터 고득점을 노리는 6급 코스까지 총 4가지 코스가 있다.

3급 코스의 경우 9주간 총 45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답을 찾는 스킬을 익히도록 한다. 4급 코스는 신HSK 기초어법 정리와 어휘 완성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고, 5급과 6급 코스는 다양한 문장을 통해 반복 및 연상학습으로 자연스럽게 중국어 실력을 향상시킨다.

뿐만 아니라 누들 신HSK에서는 원어민 강사가 온라인 무료첨삭을 제공해 오프라인 학원 못지 않은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누들 신HSK 수강과정 중 환급기준에 도달하면 수강료의 50%를 환급해주는 등 여러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학습 의지를 더욱 고취시켜준다.

HSK인강 누들 신HSK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bslang.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