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7, 갤럭시s6 엣지 무선 충전 원리
인류의 기술력은 어디까지일까.
무선 충전 원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선 충전 원리는 19세기 영국 물리학자 패러데이가 발견한 '전자기유도(電磁氣誘導)'를 상용화 한 것이다. 쉽게 풀어서 설명하면 전선에 전류가 흐르면 자기장이 생긴다. 이 자기장 에너지를 이용해 무선 충전이 가능해진다.
이런 가운데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이끄는 삼성전자와 애플도 '무선 충전 시스템'을 장착했다.
최근 네덜란드 디자이너 야세르 파라히(Yasser Farahi)는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을 발표했다. 이번 아이폰7의 가장 큰 특징은 무선 충전이다.
야세르 파라히는 무선 솔루션을 제안하며 "내가 제안하는 아이폰7의 디자인은 안테나선을 없애고 카메라 렌즈도 사용할 때만 튀어나오도록 설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도 지난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5'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의 여섯번째 모델 갤S6 갤S6 엣지가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내장형 무선 충전' 기술을 선보였다. PMA와 WPC 등 대표적인 두 가지 무선충전 표준을 모두 지원하고, 기존 치(Qi) 표준 기반 기기에서도 충전할 수 있다. 갤S6은 오는 4월 10일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