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아영, "아버지는 '딸바보'‥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입력 2015-03-25 14:04
'택시' 신아영 아버지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딸바보'

'택시' 신아영, "아버지는 '딸바보'‥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택시' 신아영 아버지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일명 '딸바보'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딸바보'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방송인 신아영이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신아영은 "우리 아버지도 과거 딸바보셨다. 주변 분들에게 내 사진을 매일 보여주셨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엔 시집 가지 말라고 하셨는데, 지금은 '방 빼달라'고 하신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웃음 바다로 빠뜨렸다.

한편 신아영은 최근 tvN '택시'에 출연, "미국 하버드대학교 출신으로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4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한다"는 강한 스펙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딸바보'인 아버지 또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출신 행정고시 수석, 전 금융위원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신아영은 '엄친딸 끝판왕'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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