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충격파 방어막 등장, '깜짝' 해리포터 망토가 현실로?

입력 2015-03-25 10:41
수정 2015-03-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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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충격파 방어막 등장, '깜짝' 해리포터 망토가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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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충격파 방어막 등장으로 영화 스타워즈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해리포터 투명망토도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미국 언론은 "미국 뉴저지주 로체스터대학 연구진은 대형 물체를 보이지 않게 만드는 기술을 공개했다"면서 해리포터 투명망토 현실화에 대해 보도했다.

이 연구진은 "'로체스터의 망토'라고 이름 붙인 이 개발품은 렌즈를 여러 장 겹쳐 빛을 굴절시키는 방식으로 렌즈 뒤에 있는 물건을 시야에서 사라지게 하는 효과를 냈다"면서 "값이 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보통 렌즈를 사용해 영화 '해리 포터'의 투명망토를 현실화 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구를 진행한 로체스터대 물리학교 존 하웰 교수는 "비용은 1000달러(104만 원) 조금 넘었을 뿐"이라며 여기서 더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