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정상훈, CF 영상 속 피자특파원 변신 화제

입력 2015-03-25 09:11


SNL코리아 정상훈이 유쾌한 피자특파원 '양꼬티엔 칠따오'로 변신했다.

한국 피자헛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SNL코리아 인기 캐릭터 중국 특파원을 패러디한 신제품 와우세븐박스 CF 영상 5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상훈은 중국어 억양으로 경상도 사투리를 뻔뻔하게 구사하는 피자특파원으로 변신해, 가사분담, 결정장애 등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고민에 대한 해결 방법으로 와우세븐박스를 코믹하게 소개한다. 특히 영상 마지막에는 능글맞은 표정으로 피자 치즈를 늘어뜨리거나, 피자 한 조각을 한 입에 다 먹어버리는 등 요란한 피자 먹방까지 선보이며 폭소를 자아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웃겨서 시리즈 별로 다 찾아봤다", "이런 중국어 억양 아무나 못할 듯", "정상훈 CF도 찍고, 완전 대세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광고 촬영 관계자는 "뮤지컬 배우 출신답게 뛰어난 아이디어와 표현력으로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면서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상훈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SNL코리아’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