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제성장률 3.3%‥1인당 소득 2천968만원

입력 2015-03-25 08:38
지난해 국내총생산 GDP 기준 실질 성장률이 3.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 GNI는 2만8천180달러, 우리돈으로 2천968만원으로 1년전보다 7.6% 증가했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이 증가한 것은 원·달러 환율이 연평균 3.8% 하락한 영향이 컸습니다.

실질 CNI 증가율은 1년전보다 3.8% 증가하는 데 그쳤고 GDP 기준 성장률도 3.3%로 더 낮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은 속보치인 0.4%보다 낮은 0.3%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