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차이나타운'의 두 여배우 김혜수와 김고은의 몸매가 화제다.
(김혜수 김고은 사진=뮤직비디오캡처/아레나/나일론)
김고은은 지난 2012년 나일론코리아와 란제리 화보를 통해 섹시미를 뽐냈다. 사진 속 김고은은 핑크와 화이트가 어우러진 점프 수프를 입어 쭉쭉 뻗은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곧게 뻗은 허벅지는 남심을 홀리기에 충분했다.
김혜수는 패션 매거진 아레나 화보에서 절제된 섹시미를 발산했다. 화보 속 김혜수는 루즈핏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넥라인 부분을 잡고 늘어뜨려 아슬아슬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김혜수의 야릇한 표정이 압권이다.
아울러 김혜수는 과거 박진영과 촬영한 뮤직비디오에서도 섹시함을 선보였다. 김혜수와 박진영의 파격적 러브신이 담겨 관심을 모았던 이 뮤직비디오는 '키스(Kiss)'의 장재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김고은은 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차이나타운' 제작보고회에서 "김혜수 선배가 함께한다는 얘길 듣고 환호를 질렀다"며 "운명이라 생각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혜수 역시 "처음 김고은이 나왔을 때 기존의 것과 뭔가 다른 여배우가 나타났다는 생각을 했었다. 사적인 취향이긴 하지만 김고은 같은 마스크를 좋아하기도 한다. 이번에 함께 하게돼 즐거웠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차이나타운 김혜수 김고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이나타운 김혜수 김고은, 둘 다 정말 예쁘다", "차이나타운 김혜수 김고은, 몸매 좋다", "차이나타운 김혜수 김고은, 진짜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