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오는 25일 소집되는 제1차 금융개혁회의에 참여할 19명의 위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학계에선 민상기 서울대 명예교수와 장범식 숭실대 부총장,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박영석 서강대 교수, 최현자 서울대 교수, 정순섭 서울대 교수가 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금융권에선 이종휘 미소금융재단 이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주재성 우리금융 경영연구소 대표, 손병옥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가 명단에 올랐습니다.
산업/경제/정보통신(IT) 분야에선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과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정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이 선임됐습니다.
또 연금/세제/컨설팅 분야에선 신진영 연세대 교수와 김병일 강남대 교수, 이성용 베인앤드컴퍼니 대표, 장용성 한양대 교수가 위원으로 뽑혔습니다.
한편 금융개혁회의 초대 의장은 오는 25일 열리는 1차 회의에서 호선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