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가들 "소비부진 우려‥금리 결정 때 유의 필요"

입력 2015-03-24 11:12
경제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을 펼칠 때 소비부진 등 미시적 측면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24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경제관련 기관 및 학계인사들과 경제동향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경제전문가들은 최근 소비부진은 인구고령화와 소비심리 위축 등 구조적 요인에도 크게 기인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을 수행할 때 이같은 미시적 측면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출증가율이 부진한 가운데 수출의 세계교역 민감도가 하락하는 등 구조적 변화가 감지되고 있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해 이후 고용상황이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정부의 일자리 창출노력 등 공급측 요인에 주로 기인하고 있어 질적개선은 미흡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