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도와 칠레에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 등 스마트폰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가졌습니다.
스마트폰 신흥시장으로 불리는 인도와 칠레는 각각 서남아와 중남미의 핵심 거점으로, 다음달 10일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 S6'의 1차 출시국에도 포함된 곳입니다.
특히 인도 발표 행사에는 현재 미국에서 삼성전자 싱크탱크 팀을 이끌고 있는 인도 출신의 프라나브 미스트리 상무가 출연해 삼성이 지향하는 혁신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인도와 칠레에 이어 삼성전자는 현지 시각으로 오늘은 두바이에서, 내일은 러시아에서 '갤럭시 S6' 홍보를 위한 발표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