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다이어트 7주만에...

입력 2015-03-23 19:17


김수영 다이어트 7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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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다이어트 7주 만에 43kg을 감량해 화제다.

지난 20일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에 "맛있는 점심시간. 살기 위해 먹는 중. (매일 똑같은 식단 7주째)"라는 글과 함께 김수영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재 '개콘'의 한 코너인 '라스트 헬스보이'에 출연 중인 김수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체중 감량에 도전 중인 김수영 예전보다 다소 날렵해진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김수영은 방송에서 현미밥을 꼭 챙겨먹었고, 무작정 굶는게 아닌 저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며 하루 세 끼를 모두 챙겨먹었다고 밝혔다.

아침에는 현미, 우거지 된장국, 계란찜, 샐러드 그리고 점심은 현미, 북어국, 고등어구이, 두부찜, 시금치 나물을 먹었다.

또 저녁에는 현미, 미역국, 버섯야채볶음, 계란말이를 섭취했고, 하루에 2번 걷기 운동 30분을 진행했다.

한편 김수영은 22일 밤 방송된 '개콘'의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7주 만에 43kg를 감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김수영은 다이어트로 인해 전보다 갸름해진 턱선을 자랑했고, 128.4kg에서 125.3kg로 일주일 만에 3.1kg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이승윤은 홀쭉해진 김수영의 몸을 가리키며 "얘 몸에서 안소미 한 명이 나온 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