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열애, 진짜 사나이 커플 "결혼은 아직"...왜?

입력 2015-03-23 18:20


류수영 박하선 열애 류수영 박하선 열애

류수영 박하선 열애, 진짜 사나이 커플 "결혼은 아직"...왜?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의 열애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23일 우먼센스는 "지난 2013년 방영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약혼자로 호흡을 맞춘 류수영과 박하선이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류수영은 '사랑꾼'이라는 별명답게 교제 초반부터 박하선과의 열애를 공개하고 싶어했지만, 박하선이 조심스러워해 둘만의 비밀로 하다가 최근에야 가까운 지인들에게 알리고 있다는 것.

관심이 모아진 열애설에 류수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류수영과 박하선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 5개월 정도 됐다"며 사실을 인정했다.

류수영 측은 이어 "아직 1년도 안 됐기 때문에 결혼 얘기는 시기상조"고 결혼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류수영은 지난해 1월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육군 백골부대 편에 출연해 박하선에게 정성 가득한 위문편지와 과자를 선물 받아 부러움을 한번에 산 바 있다.

당시 편지에서 박하선은 "이 편지를 빌어 다시 한 번 말하는데 일하면서 오빠 같은 선배님 없었다"며 "한때 오빠 약혼녀였던 박하선 드림"이라고 적었던 것이 재조명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