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결혼, 속도위반 묻자 소속사 답이...

입력 2015-03-23 17:04
수정 2015-03-23 18:16


장윤주 결혼, 속도위반 묻자 소속사 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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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윤주의 갑작스런 결혼 소식에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가운데 이에 대해 소속사는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2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으면 장윤주는 오는 5월 29일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네 살 연하의 남성과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신혼여행지와 신혼집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예비 신랑은 글로벌 디자인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처음 만나 올해 1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평소 '결혼 생각이 없다'던 장윤주가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장윤주가 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속도위반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장윤주의 소속사인 에스팀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난해 처음 만나 친구로 지내다가 올 초부터 서로 호감을 갖고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왔다"며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장윤주는 '하퍼스 바자' 3월호 촬영 후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는 결혼"이라고 말했다. 평소 결혼에 대해 닫힌 생각을 가지고 있던 장윤주는 최근 다녀온 아프리카 여행에서 생각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