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이사회 24일 개최…사업모델 등 보완

입력 2015-03-23 13:49
기획재정부는 제9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가 24일~25일 인천 송도 GCF 사무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GCF는 금년 11차 이사회가 열리는 10월까지 사업 승인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모델(운영체계)을 보완하고 정교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GCF 사업을 수행할 이행기구 인증을 통해 사업 승인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며 지난해 성공적으로 조성된 약 102억달러의 초기 재원에 대한 공여협정 체결 관련 사항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5일 만찬을 주재하고 이사회 논의 진전을 위한 협력과 의지를 당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