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보문2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입력 2015-03-23 10:56
SK건설은 23일 서울 '보문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지하2층~지상18층, 8개동 총 44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6년 하반기에 착공 및 분양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 이후 26개월으로 SK건설의 도급액은 807억원이다.

장진용 SK건설 도시정비2담당임원은 "보문2구역은 교통은 물론 자연환경과 생활편의시설까지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 곳"이라며 "SK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