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표적', 가인 꺾고 '인기가요'에서 1위…'최장수 아이돌의 위엄'

입력 2015-03-23 09:05
신화 '표적', 가인 꺾고 '인기가요'에서 1위…최장수 아이돌의 위엄



그룹 신화가 '표적'으로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화는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가인을 꺾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신화 멤버들은 콘서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MC광희는 "오늘 신화선배님들이 오시지 않았지만 트로피는 잘 전달하겠다"라며 "신화 선배님 콘서트 파이팅"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화는 14일, 21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인기가요'에서도 2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신화의 '표적'은 신화의 히트곡 '디스 러브'(This Love)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과 작곡팀 런던 노이즈의 공동 작품이다. 강한 비트와 웨스턴 무비를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화 '표적', 노래 좋다" "신화 '표적', 역시 최장수 아이돌의 위엄" "신화 '표적', 무대 보고 싶었는데" "신화 '표적'으로 1위…대단하다" "신화 '표적'으로 대세 아이돌 입증"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