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지난 20일 오픈 한 'e편한세상 수지'의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 동안 약 4만여 명의 구름인파가 몰렸다.
용인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지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수지의 견본주택에는 오픈 1시간 전부터 약 100미터 가까이 줄이 늘어져 있었다.
e편한세상 수지 양병천 분양소장은 "신분당선 역세권 단지에 교육환경 및 생활인프라도 뛰어나 이미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현장홍보관을 찾는 수요자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수지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09-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총 1,23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84~103㎡로,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84㎡ 1,177가구, 98㎡ 54가구, 101㎡ 5가구, 103㎡ 1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으로, 청약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26일, 2순위는 27일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