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피부관리, 소중한 내피부 '이렇게 관리하세요~!'

입력 2015-03-21 19:25


피부관리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미세먼지는 피부에서 생성된 유분과 함께 뒤엉켜 노폐물 축적을 가속화하고 모공 속으로 각종 유해물질 성분들을 침투시킨다.

특히 황사가 심한 날은 필터기능이 강화된 마스크를 착용하며, 외출에서 돌아와 피부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손을 씻고, 깨끗하게 세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봄에는 피부가 건조하고 쉽게 자극받을 수 있으므로, 여러 단계의 세안을 하게 되면 오히려 피부를 더욱 민감하고 건조하게 만들어 피부의 자극을 높일 수 있다.

피부의 보호막을 유지하는 세안 법을 사용해 우선적으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지를 비롯한 피부 속 각종 노폐물을 깨끗이 정화시켜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한편 미세먼지는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 피부트러블을 유발하며 피부를 자극해 접촉성 피부염이나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미세먼지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먼지의 입자 크기가 작기 때문이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일반적인 먼지는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대부분 걸러져 배출이 된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크기가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속에 축적이 돼 만성기침과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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