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장도연, "꿈에서 남자 귀신과 독특한 경험을..." 무슨 말?

입력 2015-03-21 12:59
'마녀사냥' 장도연, "꿈에서 남자 귀신과 독특한 경험을..." 무슨 말?

'마녀사냥'에 출연한 개그우먼 장도연이 '귀접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tvN 드라마 '미생물'의 남녀 주인공 장도연과 장수원이 출연해 임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오랜 시간 남자친구가 없어도 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밤 귀접을 당하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처음에는 수치심이 느껴질 정도로 싫었다"라며 "꿈속에서 몸서리까지 쳤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할 테면 하라' 싶더라"며 "나도 놀랐다"고 고백했다.

장도연은 "한번 알게되면 계속 하고 싶은 것처럼 그때부터 남자친구를 만나기 시작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웃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장도연, 정말 예쁘다", "'마녀사냥' 장도연, 귀신경험이라 무서웠겠다", "'마녀사냥' 장도연, 정말 웃기다", "'마녀사냥' 장도연, 다른 예능에도 많이 나오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