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 킴 연남동 탕수육-군만두, 군침 도는 비주얼...'가격은?'

입력 2015-03-20 17:44


레이먼 킴 연남동 탕수육-군만두, 군침 도는 비주얼...'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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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 킴이 극찬한 연남동 탕수육 중식당이 연일 화제다.

그는 지난 19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박미선은 레이먼 킴에게 먹어본 요리 중 제일 맛있었던 요리는 무엇인지 물었고, 레이먼킴은 연남동 탕수육과 만두를 소개했다.

이에 레이먼 킴은 자신이 존경하는 요리사라며 연남동의 한 중국집 쉐프인 이연복 씨를 언급했다.

레이먼 킴은 "그 분 탕수육은 한 시간이 지나도 바삭하다. 소스와 옷 사이의 공기층이 잘 잡으시는 것 같다. 속의 고기는 살아있고, 직접 고기를 다 다듬어서 쓰신다"며 "만두도 직접 빚고 한꺼번에 튀기는 것이 아니라 야끼만두처럼 하나하나 튀긴다"고 극찬을 늘어놓았다.

이후 제작진은 특별히 연남동 탕수육을 사 왔다. 이에 직접 맛을 본 MC와 출연진은 연남동 탕수육의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레이먼킴이 언급한 연남동 탕수육 집은 중국 요리 경력 40년의 이연복 대가의 중식당 '목란'으로 서울 서대문구 송월길에 위치해 있다. 가격은 탕수육 2만 원, 군만두 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