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종현, 공승연에게 적극 대시 "카메라 끄고 부산가자"

입력 2015-03-20 17:29
'우결' 이종현, 공승연에게 적극 대시 "카메라 끄고 부산가자"



그룹 씨엔블루 이종현이 배우 공승연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이종현과 공승연이 여대에서 설레는 첫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종현은 정해진 2시간의 데이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자, 가수 김예원에게 주려고 준비한 꽃다발까지 공승연에게 안겨주며 두 번째 만나는 가상남편 후보에게 "(나에게는) 이미 남편이 있다"고 선을 그으라며 공승연의 마음을 굳히기에 나섰다.

이종현은 이에 그치지 않고 공승연에게 "새끼손가락을 걸자"고 돌발 제안을 해 지켜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기회가 되면 부산에 가보고 싶다"는 공승연의 말에 이종현은 "지금 카메라를 끄고 부산으로 가겠다"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결' 이종현 공승연, 잘 어울린다" "'우결' 이종현 공승연, 앞으로의 케미가 기대된다" "'우결' 이종현 공승연, 훈남훈녀다" "'우결' 이종현 공승연, 어쩜 이렇게 잘 어울리지?" "'우결' 이종현 공승연, 헤어지기 아쉬울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