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동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일 부천 신동아 공인중개사무소 측은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중흥 신동아 영남아파트 전용면적 134.79㎡(약 40.77평)이 4억2,000만원에 거래됐다”며 “중동 신도시 일대 중대형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 실거래자료 기준 지난 2015년 1월에 신고된 2층 매매가 3억 7,150만원이었다.
신동아 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부천시 내 아파트는 평균 2.8% 상승했으며 특히 중동 신도시 아파트 가격지수는 지난해 1년 동안 약 3.5% 상승했다.
한편 부천 중흥신동아영남은 1993년 8월 입주한 아파트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위치해 있으며 최고 25층, 총 12동 640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134.79㎡는 420세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