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김소연,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러블리 소연'

입력 2015-03-20 16:13
'순정에 반하다' 김소연,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러블리 소연'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하는 배우 김소연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20일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투브 통해 JTBC 새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소연은 귀엽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부터 함께 호흡을 맞추는 정경호, 윤현민과의 익살스러운 모습까지 모든 표정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소연은 '순정에 반하다'에서 외유내강 비서 김순정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김순정은 매사에 철두철미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똑 부러지는 일 처리를 하는 대기업 회장의 비서다. 직장 동료들의 사소한 것까지 세세하게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씨를 지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 주는 것은 물론이며 남자 주인공 정경호, 윤현민 두 남자에게 동시 다발적인 사랑을 받는다.

김소연은 영상을 통해 "'순정에 반하다' 대본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을 느꼈다. 분명히 보시는 분들도 그렇게 느낄 것이다"라며 "'순정에 반하다'를 만난 이후 매일 매일 더 반하고 있다. 대본, 감독님, 스태프, 배우들 한 사람 한 사람 다 정말 좋다.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한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순정에 반하다' 김소연, 정말 예쁘다", "'순정에 반하다' 김소연, 빨리 보고싶다", "'순정에 반하다' 김소연, 기대된다", "'순정에 반하다' 김소연, 매력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드라마다. '하녀들' 후속으로 다음 달 3일 첫 방송 된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