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차승원-유해진-손호준, '마지막 만찬' 공개

입력 2015-03-20 13:55
'삼시세끼-어촌편' 차승원-유해진-손호준, '마지막 만찬' 공개

'삼시세끼-어촌편'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아기 강아지 '산체', 새끼 고양이 '벌이'의 마지막 만찬 모습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될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만재도 생활에서 2개월 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 멤버가 다시 뭉쳐 각종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고, 미방송분과 함께 그간 잘 자란 '산체'와 '벌이'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삼시세끼-어촌편'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특별한 만찬을 즐겼다. 사진 속 세 사람은 폭풍 흡입하고, 후식으로 계란 후라이와 차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등 특유의 먹방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 훌쩍 자란 산체와 벌이가 만재도에서와 마찬가지로 서로 장난을 치는 모습도 훈훈한 웃음을 자아낸다.

'삼시세끼-어촌편'최후의 만찬은 '차셰프' 차승원이 손수 만든 잡탕찌개와 소시지 야채볶음. 차승원은 설에 먹고 남은 전이 들어간 잡탕찌개와 케찹없이 만든 소시지 야채볶음을 뚝딱 만들어내며 또 한번 유해진과 손호준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은 "산체와 벌이를 보고 싶다는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요청이 많았다"라며 "개와 고양이를 함께 데리고 갈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다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스태프의 집에서 모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이번 '마지막 이야기'편을 끝으로 종영되며, 27일부터는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 방송된다.

이를 접한누리꾼들은 "'삼시세끼-어촌편' 차승원-유해진-손호준, 마지막이네", "'삼시세끼-어촌편' 차승원-유해진-손호준, 정말 아쉽다", "'삼시세끼-어촌편' 차승원-유해진-손호준, 마지막 본방사수!", "'삼시세끼-어촌편' 차승원-유해진-손호준, 마지막 빨리 보고싶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