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0일 녹십자셀에 대해 올해 실적개선과 중국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녹십자셀은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제조·판매, 세포치료제 판권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2007년 국내 식약처에 간암에 대한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LC로 품목허가 등을 획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이뮨셀-LC는 지난해 2월 식약처로부터 최정 허가를 획득한 후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며 "국내 병원 처방건수는 지난해 1분기 월평균 50건에서 4분기 월평균 220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최연구원은 "향후 녹십자셀의 최대주주이자 이뮨셀-LC의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녹십자(지분 25.03%)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현지 제약사들과 중국 내 세포치료제 연구개발(R&D), 조인트벤처(JV) 형태의 생산시설 건립 등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뇌종양 치료제는 올 하반기 국내 식약처 최종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실적 개선 지속과 해외 시장 진출 여부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