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교통사고, "직진 신호에 좌회전 하려다.." 아찔한 순간

입력 2015-03-19 16:03
김완선 교통사고, "직진 신호에 좌회전 하려다.." 아찔한 순간



(사진= 김완선 교통사고)

김완선이 교통사고로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지난 18일 오후 10시8분즈음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산동 안산IC오거리에서 김완선의 매니저 김모(44)씨가 몰던 i30 승용차가 장모(48)씨의 소나타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완선, 장씨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목에 통증을 호소한 김완선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후 이날 오후 11시40분쯤 퇴원했다. 김완선의 부상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와 관련해 경찰은 "신호 위반하다가 사고가 났다"며 "(김완선 씨 탄 차량 운전자가) 신호를 잘못 본 것 같다. 양방향 직진 신호인데 직진 신호에 좌회전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장씨 차에 장착된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완선 교통사고, 큰일날 뻔 했다" "김완선 교통사고, 놀랐다" "김완선 교통사고, 정확한 사고경위는 무엇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