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컴백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소(EXO)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엑소더스'(EXODUS)가 30일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엑소더스'는 엑소가 '중독'(Overdose) 이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엑소더스'의 수록곡은 엑소의 단독 콘서트에서 일부 공개된 바 있다.
SM은 '엑소더스'의 공개를 앞두고 멤버별 홍보 영상 '패스코드 #엑소'(Pathcode #EXO)를 유튜브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순차로 공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엑소 공식 트위터와 웨이보 계정도 함께 개설했다. 이 영상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담긴 단서를 찾아 엑소 공식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가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양방향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멤버 카이의 모습이 담긴 '패스코드 #카이'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누군가에게 쫓기던 카이가 자신의 존재를 각성하고 초능력을 이용해 사라지는 내용을 담고있다.
이에 대해 SM은 "엑소의 세계관과 멤버별 정체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엑소더스' 아 얘네 초능력자지..." "엑소 '엑소더스' 신기하네" "엑소 '엑소더스' 완전 귀엽다" "엑소 '엑소더스' 차례대로 공개되서 더 흥미진진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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