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교통사고, 경미한 부상… 치료 후 귀가

입력 2015-03-19 13:15
가수 김완선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18일 오후 김완선이 안산시 상록구 양산동 안산 IC오거리에서 김모(44)씨가 운전하던 아이써티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장모(48)씨의 소나타 승용차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김완선은 매니저인 김씨의 아이써티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었다. 사고 직후 김완선은 목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약 한시간 후에 퇴원했다. 김완선의 소속사 측은 "큰 부상이 아니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김씨가 신호를 위반을 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블랙 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완선 교통사고, 아 그래도 다행이다" "김완선 교통사고, 왜 신호위반을 했을까요" "김완선 교통사고, 몸 관리 잘하세요!" "김완선 교통사고, 큰 사고가 아니라서 다행"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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