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예원, 김지영 주량 폭로.."작정하고 술 마신다"

입력 2015-03-19 13:41
라디오스타 강예원, 김지영 주량 폭로.."작정하고 술 마신다"



(사진= 라디오스타 강예원 김지영)

배우 강예원이 김지영의 주량을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 특집에는 배우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지영이 "얘네들 상태가 나 빼고 다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강예원은 "술은 언니가 제일 많이 마신다. 알코올 중독인줄 알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예원의 폭로에 김지영은 크게 당황했고 박하선은 "지켜준다고 했잖아"라며 강예원의 폭로를 말렸다.

한편 강예원의 기습 폭로에 김지영은 "술 마시러 한 번 나올때 작정하고 나온다. 남편과 아이에게 미리 선전포고하고 다음날 아이가 눈 뜨기 전에 가면 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강예원 김지영, 술을 좋아하는가보다" "라디오스타 강예원 김지영, 재미있는 경우다" "라디오스타 강예원 김지영, 웃음이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