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예원
(라디오스타 강예원 사진 설명 = 강예원 '아레나' 화보 / 클라라 '아메리칸어패럴' 화보)
'라디오스타' 개그우먼 안영미가 배우 강예원이 허언증이 있다고 돌직구를 던지면서 허언증 논란에 휩싸였던 클라라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1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강예원은 “군대를 간 이유는 낯선 사람과 환경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갔었다”며 “약간 공황장애의 일종인데 그게 너무 심하다. 낯선 사람과 마주치면 심장이 뛰고 도망가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라디오스타' 강예원은 자신의 생일파티에 모르는 사람들도 초대한 적도 있다고 말하자, 이를 듣고 있던 개그우먼 안영미가 “이 언니는 이상하다. 약간 허언증 있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강예원의 허언증 발언에 잇따른 거짓말 논란으로 '구라라'라는 오명과 함께 '허언증'이라는 비아냥을 받고 있는 클라라도 화제다.
클라라는 과거 방송에서 앞뒤가 맞지 않는 언행으로 질타를 받은 바 있다.
클라라는 나이 논란을 비롯해 "연예인과 사귀어 본 적이 없다"고 밝혔으나,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다른 방송에서 "집착이 심한 톱스타 남친이 있었다"고 말하는 등 팬들의 신뢰를 잃었다.
라디오스타 강예원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강예원, 허언증 웃기다", "라디오스타 강예원, 강예원 허언증은 귀여운 편이네", "라디오스타 강예원, 클라라에 비하면 양반이지 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