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예원 "김지영, 알코올 중독인 줄 알았다"…거침없는 폭로

입력 2015-03-19 19:26
'라디오스타' 강예원 "김지영, 알코올 중독인 줄 알았다"…거침없는 폭로



배우 강예원이 김지영의 주량을 폭로했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를 통해 활약했던 배우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지영이 "얘네들 상태가 나 빼고 다 문제인 것 같다"고 하자 강예원은 "술은 언니가 제일 많이 마신다. 알코올 중독인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영이 당황하자, 박하선은 "지켜준다고 했잖아"라며 말렸고, 안영미는 크게 웃었다. 김지영은 "술 마시러 한 번 나올때 작정하고 나온다. 남편과 아이에게 미리 선전포고하고 다음날 아이가 눈 뜨기 전에 가면 된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강예원, 김지영의 주량을 폭로했네" "'라디오스타' 강예원, 솔직하다" "'라디오스타' 강예원의 폭로에 김지영 당황했네" "'라디오스타' 강예원,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 멤버들에 대해 폭로했네" "'라디오스타' 강예원의 폭로에 다들 당황"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