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수리비용 140,000,000원'…거제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후폭풍

입력 2015-03-19 00:18
▲(사진=거제경찰서)

'카 수리비용 140,000,000원'…거제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후폭풍

경남 거제시에서 시가 4억 원대의 람보르기니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낮 거제시 고현동 서문로 신한은행 앞 도로에서 A 씨가 몰던 SM7 승용차와 앞서 달리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Lamborghini Gallardo)' 차량이 부딪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 람보르기니 추돌사고로 SM7의 후드와 앞 범퍼가 찌그러지고 람보르기니의 뒤 범퍼가 일부 파손됐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거제 람보르기니 추돌사고로 수리비로만 1억 4천만 원 가량이 책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는 신차 가격이 3억 5천만 원에서 4억 4천만 원 상당에 달하는 최고급 슈퍼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