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스포츠)
일본반응 "수원은 아시아의 첼시"…수원 브리즈번 중계, FC서울 웨스턴 시드니 중계
일본 축구팬들이 수원 삼성 경기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K리그 전통의 강호' 수원 삼성이 18일 오후 6시 30분 호주에서 브리즈번 로어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르고 있다.
수원은 전반에 2실점 했지만 후반 내리 3골을 넣어 승부를 뒤집었다. 특히 정대세가 멋진 역전 골을 작렬했다.
실시간 경기를 지켜 본 일본 축구팬들은 SNS를 통해 "수원은 첼시 같아. 파란색 유니폼 색깔도 비슷하고...정대세는 드록바 분위기가 난다. 피지컬 대단하네" "K리그는 여전히 강하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베이징 궈안(중국)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는 수원은 이번 경기서 반드시 이겨야 16강 진출 확률이 높아진다. SBS SPORTS, 아프리카TV, iMBC, 네이버스포츠에서 생중계 중이다.
한편, 같은 날 FC서울도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웨스턴 시드니와 예선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