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아침 점심 저녁' 부른 별들의전쟁, 알고 보니 아이돌 작곡가?

입력 2015-03-18 16:08
용감한형제 '아침 점심 저녁' 부른 별들의전쟁, 알고 보니 아이돌 작곡가?

베일에 싸인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작곡가 별들의전쟁이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뽐내 화제다.



13일 공개된 용감한형제 10주년 신곡 '아침 점심 저녁'에서 별들의전쟁은 가수 못지않는 가창력을 과시했다.

용감한형제 직속사단 작곡가 별들의전쟁의 목소리는 손담비, 씨스타, 애프터스쿨, AOA, 틴탑, 제국의아이들, 비스트, 포미닛 등 걸출한 아이돌을 비롯해 200여장의 K-POP 앨범에 보컬 디렉팅과 코러스 세션, 가이드보컬로 참여하며 K-POP 관계자들 사이에서 익히 알려진 목소리다.

별들의전쟁의 목소리가 담긴 '아침 점심 저녁'은 그루비한 드럼 위의 음울한 선율이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 R&B 힙합 곡이다.

노래를 접한 누리꾼들은 "용감한형제 '아침 점심 저녁', 삼시세끼 노래인줄 알았다" "용감한형제 '아침 점심 저녁', 별들의 전쟁 목소리 좋다" "용감한형제 '아침 점심 저녁', 별들의전쟁 작곡가 맞아? 노래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감한형제는 프로듀서로서 미국 시장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10주년 앨범 곡을 잇달아 선보이며 히트를 치고 있다. 별들의전쟁에 앞서 임창정, 포미닛, 애프터스쿨, 일렉트로보이즈, 주니엘, 에이핑크 BnN, 배치기&박수진 등이 참여했다.(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