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박신혜, 런던서 히피커플로 변신...'환상 케미'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의 런던 커플 화보컷이 공개됐다.
인스타일 측은 18일 드라마 '피노키오'의 주인공이었던 이종석과 박신혜의 런던 화보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히피를 연상시키는 패션과 메이크업을 한 이종석과 박신혜는 런던의 길거리와 카페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여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종석과 박신혜는 '피노키오'에서 화제가 됐던 '입막음 키스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종석은 "감독님이 예쁜 그림을 생각해둔 것이 있었기에 대본대로 거침없이 했다"며 "드라마 종영 후에도 OST를 자주 듣는데,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를 정도로 예쁜 장면"이라고 밝혔다.
박신혜 역시 "손바닥의 방향까지 디테일하게 설정되어 있어서 더 멋진 키스신이 나왔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연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종석은 "연기를 잘하고 싶은 욕구가 크다. 그래서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악착같이 연기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박신혜는 "작품 복과 파트너 복이 많았다"며 "작품을 통해 20대 남자배우들은 다 만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과 박신혜의 런던 화보컷과 인터뷰는 인스타일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종석 박신혜 화보 멋있다" "이종석 박신혜, 화보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네" "이종석 박신혜, 선남선녀 커플이다" "이종석 박신혜, 영국 런던에서 화보 찍었네" "이종석 박신혜 화보 기대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인스타일)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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