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소 측 "'내반반' 출연 불발, 조기종영과 관련 없다"

입력 2015-03-18 13:35
최윤소 측 "'내반반' 출연 불발, 조기종영과 관련 없다"



배우 최윤소의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 출연이 불발됐다.



18일 최윤소 측은 '내반반' 출연과 관련해 한 매체에 "촬영 일정을 급하게 많이 소화 해야했다. 결국 예정된 중국 스케줄과 조율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윤소 측은 "출연 불발이 조기 종영과는 관계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순수 역의 이태임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가운데, 최윤소가 이태임을 대신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었다. 그러나 이 또한 불발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순수 역의 향방에 시선이 집중된 상태다.

한편, '내반반'은 다음달 12일 26회를 마지막으로 조기종영 한다. 이에 대해 '내반반' 제작사 측은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내반반' 최윤소, 결국 출연 안 하는구나" "'내반반' 최윤소 출연 불발, 이순수 역은 어떻게 되는 거지?" "'내반반' 최윤소 출연 불발, 중국 스케줄 때문에 출연을 못 하구나" "'내반반' 최윤소 출연 불발, 조기종영과 상관 없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최윤소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