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영국·중국서 호평

입력 2015-03-18 12:37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 ‘매직스페이스’가 영국과 중국에서 잇따라 최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LG전자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가 최근 영국의 가전유통 유력 전문지 IER로부터 ‘친환경 에너지효율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IER은 냉장고 내부 별도 수납공간인 '매직 스페이스'가 냉장고 문 전체를 여닫는 횟수를 줄여 냉기 손실을 막고 전력소모량을 낮췄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영국의 리뷰매체인 트러스티드 리뷰도 이 제품에 대해 “냉장실과 냉동실의 구석구석까지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며 디자인과 매직스페이스 수납공간, 낮은 소음 등 종합평가에서 10점 만점을 부여했습니다.



LG전자가 중국시장에 출시한 5도어 냉장고 ‘G6000(모델명: GR-M23HWCHL)’은 지난주 열린 상해 가전박람회에서 중국가전제품협회로부터 '중국가전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식재료 고유의 향이 오래 유지되면서도 음식 냄새가 서로 섞이는 것에 민감한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 ‘G6000’은 실용적이고 직관적인 분리수납 기능이 강점인 제품입니다.

가족들이 자주 찾는 음료나 간식 등을 편리하게 꺼내고 넣을 수 있는 매직스페이스 수납공간을 상냉장 우측 도어 안에 장착했습니다.

향신료, 차, 야채 등을 각각 따로 보관할 수 있는 무빙바스켓, 신선야채실, 멀티 수납코너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갖췄습니다.

특히 기존 상냉장과 하냉동 사이에 온도조절이 가능한 서랍칸 하나를 추가해 육류·생선, 음료, 야채·과일, 유제품·와인 등을 보관하는 데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