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우성1차 재건축정비 심의 통과

입력 2015-03-18 11:15
서초우성1차 아파트가 최고 35층 1천276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17일 제6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서초동 1336번지 일대 서초우성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초우성1차는 지하3층/지상35층, 연면적 26만 2천97㎡, 건폐율 17.40%, 용적률 299.99%을 적용받아 1천276세대가 들어선다.

서초우성1차아파트는 서초아파트지구 3주구에 속한 단지로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무지개아파트, 신동아아파트, 서초우성2차아파트 등 아파트 주거단지와 서이초등학교 등의 교육기관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주구중심의 상가조합원과 아파트조합원이 함께 재건축을 추진하는 재건축 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