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미사 강변도시 상업용지 21필지 공급

입력 2015-03-18 10:04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미사 강변도시내 중심상업용지 19필지(45,673㎡)와 일반상업용지 2필지(3,937㎡)를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중심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천164~7천476㎡,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천795만~2천136만원 수준이며, 일반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천963~1천974㎡,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천693만원선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 역세권내 중심상업용지와 미사대로변의 일반상업용지로 미사강변도시내에서도 노른자위 토지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인근 상일동에 삼성엔지니어링 본사 이전에 이어 기업들이 추가로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초대형 복합쇼핑몰 신세계 하남유니온스퀘어가 2016년 완공될 예정으로 있는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대금납부방법은 2년 또는 4년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고, 다음 달 2일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입찰신청 가능하고, 개찰은 4월 3일, 계약체결은 4월 9일에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