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천희, 미모의 아내 전혜진 누구?‥아역 배우 출신 '은실이'

입력 2015-03-18 09:49
'택시' 이천희 아내 전혜진

'택시' 이천희, 미모의 아내 전혜진 누구?‥아역 배우 출신 '은실이'



'택시' 이천희가 공개한 결혼생활이 화제인 가운데 아내 전혜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17일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이천희(36)이 출연해 아내 전혜진을 언급했다. 이천희의 9살 연하 아내 전혜진(26)은 MBC 베스트극장 '내 짝궁 박순정'으로 처음 연기를 시작했다. 당시 아역배우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린 전혜진은 SBS 드라마 ‘은실이’(1999)에서 은실이 역으로 많은 이목을 끌었다.

이후 MBC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2002), SBS ‘똑바로 살아라’(2003), ‘가문의 영광’(2009)과 영화 ‘신부수업’(감독 허인무) ‘궁녀’(감독 김미정) ‘블러디 쉐이크’(감독 김지용) ‘관능의 법칙’(2014)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자로써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지난 2011년 혼전임신으로 9살 차 이천희와 결혼해 현재까지도 풋풋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이천희는 지난 17일 tvN '택시'에서 "제트 스키를 타고 싶어서 뽐내기 위해서 같이 간 적이 있다. 그랬는데 처음 타는 전혜진이 진짜 잘 탔다. 나보다 더 빠른 2인승을 탔다. 저 여자는 다르구나 싶었다. 내 취미를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는데 전혜진은 그것을 함께 공유할 수 있었다"며 솔직 담백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택시' 이천희 아내 전혜진에 대해 누리꾼들은 "'택시' 이천희 아내 전혜진 잉꼬커플이 따로 없다", "'택시' 이천희 아내 전혜진 아역배우 출신이구나", "'택시' 이천희 아내 전혜진 9살 차인데 잘 지내는 모습 보기 좋다", "'택시' 이천희 아내 전혜진 미인이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택시' 이천희 아내 전혜진 사진 = 전혜진 인스타그램·이천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