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야, "내 이름 소세지야채볶음 줄임말(?)"...웃픈 심정 고백

입력 2015-03-17 17:48
'안녕하세요' 소야 소세지야채볶음

'안녕하세요' 소야, "내 이름 소세지야채볶음 줄임말(?)"...웃픈 심정 고백



'안녕하세요' 소야가 자신의 이름에 얽힌 '웃픈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소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름 때문에 고통 받는 웃픈 여가수 소야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소야는 자신의 이름이 적인 종이 한 장을 들고 애처롭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녀의 본명은 김소야. 그러나 인터넷에 '소야'라고 검색하면 '소세지야채볶음'이 더 많이 노출돼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소야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이러한 속사정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런 고민에도 소야는 최근 디지털 싱글 앨범 '내편남편'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녀는 16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김종국 조카임을 밝히며 "다행히 제가 외탁을 해서 김종국과 닮지 않았다"는 등 입담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안녕하세요' 소야 소세지야채볶음에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소야 소세지야채볶음 정말 웃기면서도 슬픈사연이다", "'안녕하세요' 소야 소세지야채볶음 귀엽다", "'안녕하세요' 소야 소세지야채볶음 본명이라니 놀랍다", "'안녕하세요' 소야 소세지야채볶음 김소야는 김치소세지야채볶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녕하세요' 소야 소세지야채볶음 사진 = 김소야 인스타그램·네이버 음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