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女신도, 엄마에 "아줌마 이러지 마요. 진짜" 무슨 일?

입력 2015-03-17 10:20
수정 2015-03-17 15:17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女신도, 엄마에"아줌마 이러지 마요. 진짜" 무슨 일?

충격적인 신천지의 실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16일 방송된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서는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관찰 카메라에 담았다.

신천지에 빠진 한 여성에게 가족은 "네가 신천지 인이든 아니든 간에 우린 가족이잖아. 변함이 없어. 다혜야"라고 말하자 이 여성은 엄마에게 "아줌마 나한테 이러지 마세요. 진짜"라며 엄마를 아줌마라고 불렀다.

이에 여성의 엄마는 "너 지금 엄마한테 뭐라고 그랬어? 엄마 봐 봐"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1년의 세월동안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2000시간에 걸쳐 관찰 카메라에 담아 그 실체를 생생하게 전하는 8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한편 신천지 측은 지난 6일 CBS를 상대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낸 가처분 신청문에서 “CBS가 신천지를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이라는 취지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제작했다”며,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서울남부지방법원은 CBS의 제작물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결, 신천지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 (사진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