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별, "'무한도전' 멤버 아내들 나를 부러워 해" 무슨 말?

입력 2015-03-17 09:19
수정 2015-03-17 09:23
'힐링캠프' 별, "'무한도전' 멤버 아내들 나를 부러워 해" 무슨 말?

'힐링캠프'에 출연한 별이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아내 모임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하하-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아내 모임이 있다고 들었다"라며 "그 중에서 별 씨가 남편 바보 1위라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별은 "언니들이 자꾸 '고은씨 남편이 제일 잘 생겼잖아요'라고 말한다"라며 "하하를 두고 젊고 멋있고 옷 잘입고 그런 말씀을 해주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별은 "반박은 하지 않는다"고 덧붙여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하하는 "머리숱도 많고"라고 한 마디 거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굳이 누군지 말하지 않아도 알 것 같다. 누군지 상상이 간다"라며 특정 인물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별-하하, 정말 잘 어울리는 부부네", "'힐링캠프' 별-하하, 하하가 제일 잘 생겼지", "'힐링캠프' 별-하하, 박명수도 잘 생겼다", "'힐링캠프' 별-하하, 정말 웃기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