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10%대 진입...'빛나거나 미치거나' 맹추격

입력 2015-03-17 09:32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10%대 진입...'빛나거나 미치거나' 맹추격

'풍문으로 들었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7회는 전국기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9.0%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풍문으로 들었소'는 3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첫 부부싸움을 한 서봄(고아성)과 한인상(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7%의 시청률을, KBS2 드라마 '블러드'는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너무 재밌음"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계속 상승세네" "'풍문으로 들었소', 다음 방송 기대됨"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