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경호, "다 빼 놓고 나왔다"...하지만? 기대UP

입력 2015-03-16 15:09
'냉장고를 부탁해' 정경호, "다 빼 놓고 나왔다"...하지만? 기대UP

배우 정경호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는 JTBC 새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두 남자 배우 정경호-윤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그 동안 많은 연예인들의 냉장고 속을 보며 스타의 라이프 스타일을 파헤쳐왔던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정경호의 출연을 특히 반기며 그의 사생활을 알아볼 생각에 의욕 충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의미심장한 미소를 띤 MC들을 보며 정경호는 "다 빼고 나왔다"고 자신감을 내비쳤고, 평소 '냉장고를 부탁해'를 즐겨 본다고 밝히며 "허경환 편을 모니터 한 뒤 치밀하게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토록 여유롭던 정경호는 막상 MC들이 냉장고를 뒤지기 시작하자 갑자기 일어서는 등 초조해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의 냉장고 안에서는 연인들 간에 분위기를 잡기 좋은 물건들이 속속 출몰했다는 후문이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정경호, 뭐가 나올 지 궁금하네" "'냉장고를 부탁해' 정경호, 예능에 출연하다니 궁금하다" "'냉장고를부탁해' 정경호, 빨리 보고싶네" "'냉장고를부탁해' 정경호,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