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하-별, 결혼식 전 혼인신고 한 이유가 '혼전순결 때문?'

입력 2015-03-16 14:42
'힐링캠프' 하하-별, 결혼식 전 혼인신고 한 이유가 '혼전순결 때문?'

하하-별 부부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다.



16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에서는 하하, 별 부부가 동반 출연해 만남부터 결혼까지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풀 러브스토리를 모두 털어놓을 예정이다. 앞서 2012년 하하-별 부부는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 해 혼전임신 의혹을 받은바 있다.

이날 녹화에서 MC 김제동이 "결혼식을 하기 전에 혼인 신고를 했잖아요. 왜 그렇게 밀어 붙이신거예요?"라고 묻자 별은 "하하가 결혼발표 기자회견에서 혼전순결 발언을 한 후 급격히 힘들어 했다"며 혼전순결을 지켜주려 했던 하하의 눈물겨운 고군분투를 고백했다.

이에 하하는 "나도 남자다. 혼자 소리도 많이 질렀다"며 힘들었던 당시의 상황을 재연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하하-별, 잘 어울린다", "'힐링캠프' 하하-별, 하하 혼전순결 대단해", "'힐링캠프' 하하-별, 별 혼전순결? 최고네", "'힐링캠프' 하하-별, 본방사수!", "'힐링캠프' 하하-별,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 별 부부가 출연하는 SBS '힐링캠프'는 1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